
핸드 드립(Hand Drip) 커피의 매력
아름다운 봄,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커피를 마실 일이 많아진다. 커피의 상식을 알고 커피를 마시면 다른 사람들보다 커피의 세계를 더 많이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커피의 세계 중에서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핸드 드립(hand drip) 커피의 매력에 대하여 대하여 알아보자.
첫째, 준비물에 대하여 알아본다. 준비물들은 커피, 뜨거운 물, 핸드 밀(mill), 드립용 주전자, 드립터, 필터, 서버, 드립용 온도계, 커피메트(뜨거운 것을 위한), 커피 컵, 일반 컵 등이 그것들이다. 특별히 커피는 직접 로스팅을 하는 커피 전문점에서 로스팅을 한지 3일 ~ 5일 이내로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로스팅 단계를 구입해야 한다. 핸드 밀을 소유하고 있지 않음 사람들은 커피 가게에서 드립용으로 분쇄를 요청해야 하며, 핸드 밀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분쇄 입자를 잘 조절해야 할 것이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너무 작으면 물이 필터로 빨리 흘러 버리며, 입자가 너무 크면 물이 너무 빠르게 통과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 드립 순서에 대하여 알아보자. 가장 먼저 할 순서는 핸드 드립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셋팅을 하고 물은 일반 주전자나 전기 포트를 이용해 끓인다. 두번째는 로스팅 커피를 핸드 밀에 30g(핸드 밀 입구에 가득 채우는 양)을 넣고 분쇄를 시작한다. 세번째는 100℃에서 완전히 끓인 물을 드립용 주전자에 붓고 온도계를 넣어서 94℃가 될 때까지 기다리며, 드립용 주전자에 붓고 남은 뜨거운 물은 커피 컵에 조금씩 부어서 컵을 따뜻하게 만든다. 네번째는 94℃의 물로 1차 드립을 하는데, 주전자의 물을 약 4-5바퀴 돌리면 된다. 다섯번째는 다시 온도계를 넣고 91℃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약40초) 2차 드립(본격적인 드립)을 시작한다. 드립을 할 때 물이 너무 많고 굵으면 물이 필터에 바로 흘러가고, 너무 작고 약하여 끊어지면 제 시간에 할 수 없다. 드립의 원 크기는 드립터 전체 크기의 80% 이내에서 하고 가운데부터 시작하여 점점 밖으로, 그러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시간은 3분을 지켜야 한다. 너무 빨리 끝내면 맛있는 성분이 충분히 나오지 않으며, 너무 느려서 시간을 초과하면 나쁜 성분, 특히 카페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3분의 시간 동안 서버의 눈금에 있는 2인분의 표시에서 멈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2인분의 눈금에 왔을 때 드립을 멈추고 드립터를 빨리 일반 컵으로 옮겨 놔야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 드립 거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살펴보자. 잘 내려진 커피는 뜨거운 물이 조금씩 채워진 컵의 물을 버리고 따뜻한 그 컵에 따라 마시면 된다. 핸드 드립의 진정한 맛, 즉 진하고 풍부한 향의 맛을 보려면 그대로 마셔도 되지만 일반 사람들과 함께 마실 때는 드립용 주전자에 남아 있는 뜨거운 물을 주변 사람들의 스타일에 맞게 조절하면 될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5인분이 될 때가지 뜨거운 물을 부어 함께 나누면 사람들이 가장 무난하게 즐기는 것을 경험했다. 핸드 드립 커피는 뜨거울 때보다 식어가면서 더 맛이 풍부하며, 특히 40℃~50℃의 커피가 가장 맛있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식어 가면서 커피가 쓰고 맛이 없다면 그것은 로스팅을 한지 오래된 커피일 것이다.
참고로, 로스팅을 한지 3일~5일이 된 신선한 커피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첫째 1차 드립을 할 때 빵(머핀)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 둘째 본 드립, 즉 2차 드립을 할 때 작고 풍부한 기포가 많이 생기는 것, 셋째 커피 속에 식물성 기름을 나타내는 기름 방울들이 있는데, 그 기름 방울들이 커피를 다 마셨어도 컵 바닥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 마지막으로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나서 차가운 물을 마셨을 때 물 맛이 달게 느껴졌을 때, 그것은 좋고 신선한 커피임에 틀림없다.
혹시, 핸드 드립 커피에 대해서 좀더 깊이 알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필자에게 연락을 하면 최선을 다해 도와 줄 것이다.(250-220-1838)
다음 글에서는 '우리 커피모임 할까요?' 라는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 현지 신문 '빅토리아 투데이' 기고 내용에서 -
아름다운 봄,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커피를 마실 일이 많아진다. 커피의 상식을 알고 커피를 마시면 다른 사람들보다 커피의 세계를 더 많이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커피의 세계 중에서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핸드 드립(hand drip) 커피의 매력에 대하여 대하여 알아보자.
첫째, 준비물에 대하여 알아본다. 준비물들은 커피, 뜨거운 물, 핸드 밀(mill), 드립용 주전자, 드립터, 필터, 서버, 드립용 온도계, 커피메트(뜨거운 것을 위한), 커피 컵, 일반 컵 등이 그것들이다. 특별히 커피는 직접 로스팅을 하는 커피 전문점에서 로스팅을 한지 3일 ~ 5일 이내로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로스팅 단계를 구입해야 한다. 핸드 밀을 소유하고 있지 않음 사람들은 커피 가게에서 드립용으로 분쇄를 요청해야 하며, 핸드 밀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분쇄 입자를 잘 조절해야 할 것이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너무 작으면 물이 필터로 빨리 흘러 버리며, 입자가 너무 크면 물이 너무 빠르게 통과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 드립 순서에 대하여 알아보자. 가장 먼저 할 순서는 핸드 드립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셋팅을 하고 물은 일반 주전자나 전기 포트를 이용해 끓인다. 두번째는 로스팅 커피를 핸드 밀에 30g(핸드 밀 입구에 가득 채우는 양)을 넣고 분쇄를 시작한다. 세번째는 100℃에서 완전히 끓인 물을 드립용 주전자에 붓고 온도계를 넣어서 94℃가 될 때까지 기다리며, 드립용 주전자에 붓고 남은 뜨거운 물은 커피 컵에 조금씩 부어서 컵을 따뜻하게 만든다. 네번째는 94℃의 물로 1차 드립을 하는데, 주전자의 물을 약 4-5바퀴 돌리면 된다. 다섯번째는 다시 온도계를 넣고 91℃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약40초) 2차 드립(본격적인 드립)을 시작한다. 드립을 할 때 물이 너무 많고 굵으면 물이 필터에 바로 흘러가고, 너무 작고 약하여 끊어지면 제 시간에 할 수 없다. 드립의 원 크기는 드립터 전체 크기의 80% 이내에서 하고 가운데부터 시작하여 점점 밖으로, 그러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시간은 3분을 지켜야 한다. 너무 빨리 끝내면 맛있는 성분이 충분히 나오지 않으며, 너무 느려서 시간을 초과하면 나쁜 성분, 특히 카페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3분의 시간 동안 서버의 눈금에 있는 2인분의 표시에서 멈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2인분의 눈금에 왔을 때 드립을 멈추고 드립터를 빨리 일반 컵으로 옮겨 놔야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 드립 거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살펴보자. 잘 내려진 커피는 뜨거운 물이 조금씩 채워진 컵의 물을 버리고 따뜻한 그 컵에 따라 마시면 된다. 핸드 드립의 진정한 맛, 즉 진하고 풍부한 향의 맛을 보려면 그대로 마셔도 되지만 일반 사람들과 함께 마실 때는 드립용 주전자에 남아 있는 뜨거운 물을 주변 사람들의 스타일에 맞게 조절하면 될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5인분이 될 때가지 뜨거운 물을 부어 함께 나누면 사람들이 가장 무난하게 즐기는 것을 경험했다. 핸드 드립 커피는 뜨거울 때보다 식어가면서 더 맛이 풍부하며, 특히 40℃~50℃의 커피가 가장 맛있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식어 가면서 커피가 쓰고 맛이 없다면 그것은 로스팅을 한지 오래된 커피일 것이다.
참고로, 로스팅을 한지 3일~5일이 된 신선한 커피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첫째 1차 드립을 할 때 빵(머핀)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 둘째 본 드립, 즉 2차 드립을 할 때 작고 풍부한 기포가 많이 생기는 것, 셋째 커피 속에 식물성 기름을 나타내는 기름 방울들이 있는데, 그 기름 방울들이 커피를 다 마셨어도 컵 바닥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 마지막으로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나서 차가운 물을 마셨을 때 물 맛이 달게 느껴졌을 때, 그것은 좋고 신선한 커피임에 틀림없다.
혹시, 핸드 드립 커피에 대해서 좀더 깊이 알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필자에게 연락을 하면 최선을 다해 도와 줄 것이다.(250-220-1838)
다음 글에서는 '우리 커피모임 할까요?' 라는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 현지 신문 '빅토리아 투데이' 기고 내용에서 -